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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 하루도 부족하다, 부산의 1박 2일 여행코스

by tripcrown 2025. 1. 29.

부산을 여행하면 빼놓을 수 없는 장소가 바로 광안리입니다. 해변과 함께 먹거리, 볼거리가 가득한 광안리는 1박 2일 여행 코스를 짜기에 완벽한 곳이죠. 이번 글에서는 광안리를 중심으로 한 알찬 1박 2일 코스를 소개할게요. 

 

단 하루도 부족하다, 부산의 1박 2일 여행코스
단 하루도 부족하다, 부산의 1박 2일 여행코스

첫째 날: 광안리로 시작하는 부산 여행

1. 점심 - 로컬 맛집 탐방

광안리 여행의 시작은 맛있는 한 끼로 열어야겠죠? 부산을 대표하는 밀면이나 돼지국밥은 여행의 피로를 잊게 해 줄 완벽한 선택입니다. 추천 식당으로는 다음 두 곳을 소개합니다.

개미집 광안리점: 50년 전통의 낙지볶음 맛집으로, 매콤달콤한 양념이 중독적입니다. 낙지볶음과 공깃밥 조합은 여행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습니다.

할매국밥: 돼지국밥 전문점으로, 진한 국물과 푸짐한 고기가 일품입니다. 부산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합니다.

 

2. 오후 - 광안리 해변과 카페

점심 식사 후에는 광안리 해변을 산책하며 여유를 즐겨보세요. 깨끗한 해변과 광안대교의 뷰는 사진 찍기에도 좋습니다. 그리고 근처의 카페에서 잠시 쉬어가는 건 어떨까요?

F1963 테라로사: 복합문화공간 F1963에 위치한 테라로사는 커피 맛뿐 아니라 감각적인 인테리어로도 유명합니다. 넓은 공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.

카페 85도씨: 광안리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한 이곳은 탁 트인 바다 전망과 다양한 디저트 메뉴로 인기입니다.

 

3. 저녁 - 광안리 야경 감상

저녁에는 광안리의 하이라이트, 광안대교 야경을 감상하세요. 특히 해변 근처에서 판매하는 간단한 길거리 음식을 먹으며 즐기면 분위기가 한층 더 살아납니다.

추천 활동: 광안대교 LED 조명이 켜지는 시간(일몰 후)을 맞춰 산책하거나, 민락수변공원에서 돗자리를 펴고 야경을 감상하세요.

 

 

둘째 날: 액티비티와 미식으로 마무리

1. 아침 - 브런치와 바닷가 조깅

광안리의 아침은 조용하고 평화롭습니다. 일찍 일어나 바닷가를 따라 조깅을 하거나, 해변 근처의 브런치 카페에서 여유로운 아침을 즐겨보세요.

베이커스: 갓 구운 빵과 커피를 제공하는 브런치 카페로, 아침에 딱 맞는 메뉴를 선보입니다.

오리진 브런치: 다양한 브런치 메뉴와 함께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는 곳입니다.

 

2. 오전 - 서핑 또는 스탠드업 패들보드(SUP) 체험

광안리는 서핑과 패들보드 같은 해양 액티비티로도 유명합니다. 여행 중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꼭 도전해 보세요. 해변 근처에 위치한 다양한 서핑샵에서 장비 대여와 강습을 제공합니다.

서핑샵 추천: "광안 서프"는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친절한 강습을 제공합니다.

 

3. 점심 - 해산물 맛집

활동 후에는 부산의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차례입니다. 민락수변공원 근처의 해산물 맛집에서 푸짐한 식사를 즐겨보세요.

해성횟집: 다양한 회 세트와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, 신선한 재료가 일품입니다.

소문난 해물탕집: 얼큰한 국물과 풍성한 해산물이 들어간 해물탕이 인기입니다.

 

4. 오후 - 민락수변공원에서 피크닉

여행의 마지막은 민락수변공원에서 여유롭게 피크닉을 즐기며 마무리하세요. 간단한 간식이나 음료를 준비해 돗자리를 깔고 쉬다 보면 여행의 피로도 싹 풀릴 것입니다.